It’s been a while since Slant released anything, but they still have plenty of fight left in them. Their latest short demo showcases a blend of fresh ideas and familiar sounds, striking a balance between experimentation and staying true to their roots. The newer tracks are slightly longer and simpler in structure compared to their previous work. While they may not be their finest songs, they still manage to deliver solid punk tracks that will resonate with fans.

The songs that capture the older, more familiar Slant sound really stand out, bringing an undeniable sense of urgency and passion to the music. You can hear the joy in their playing, and it’s clear they’re still having fun with what they do. The production hasn’t changed much, which is a good thing—Slant has always had a strong sound, and there’s no need to mess with something that works so well. The mixing and mastering are on point, striking the perfect balance between raw energy and clarity.

Slant is clearly looking to branch out and expand their sound. While the transition feels a bit rocky at times, there’s definitely potential for growth. The experimentation is exciting, and I’m optimistic that with future material, they’ll find their footing and nail the sound they’re striving for. There’s a lot of potential here, and it’ll be interesting to see where they take it next.

슬란트가 새로운 앨범을 발표한 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들에겐 싸울 힘이 남아 있다. 이번 새로운 짧은 데모는 신선한 사운드와 익숙한 스타일을 혼합한 것으로, 실험적인 요소와 그들의 본질을 유지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추고 있다. 새로운 곡들은 예전보다 약간 더 길고 구조가 단순해졌지만, 여전히 꽤 좋은 펑크 곡들을 선보이고 있다.

오래된 슬란트의 사운드를 잘 살린 곡들이 더 눈에 띈다. 이 곡들은 음악에서 긴박감을 잘 표현하고, 연주에서 확실한 즐거움이 느껴진다. 제작 방식은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 이는 오히려 긍정적인 요소다. 슬란트는 이미 그들만의 훌륭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고, 그걸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믹싱과 마스터링은 에너지와 명료성 사이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슬란트는 분명히 그들의 사운드를 확장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전환이 다소 부드럽지 않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앞으로 발표할 새로운 곡들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보인다. 실험적인 시도들이 흥미롭고, 미래의 작품들에서 그들이 원하는 사운드를 확실히 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큰 잠재력이 있고, 그들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다.